우메보시를 처음 만들어보았습니다.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찾아가며 담가보았는데요 이제 3단계까지 마치고 냉장고에 보관을 했습니다.
[요리] 우메보시 만들기 도전: 1단계
지금은 매실철입니다. 마트, 시장에 매실이 많이 나왔습니다. 매실청을 많이 담그는 계절입니다. 그런데 불현듯 며칠 전 우메보시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겨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. 그리고 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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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처음 요리] 우메보시 만들기 2단계: 차조기로 색 내기
[처음 요리] 우메보시 만들기 2단계: 차조기로 색 내기
매실 시즌입니다. 매실청을 많이 담그고 계실 것 같습니다. 올해 불현듯 우메보시 만들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. 이전 게시글에서 매실을 소금에 담가 두었습니다. [요리] 우메보시 만들기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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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보니 2단계 차조기로 색내기가 잘 안되었습니다.
담근지 한달쯤 후에 꺼내서 햇볕에 말렸습니다.
보시다시피 잘 절여지지도 않고 색도 들여지지 않았습니다. 사흘정도 말렸더니 아래처럼 쭈글쭈글해졌습니다.
맛을 보니 짜요. 한 2~3개월 냉장고에서 숙성후 먹으로라고 해서 그렇게 할려고요.
위에 있는 것처럼잘 절여 지지 않은 것 같아 반만 말리고 나머지는 통을 옮긴 후 누름목으로 다시 눌렀습니다.
그리고 한달 뒤 열어보니 이번에는 좀 잘 절여진것 같지만 역시나 차조기 색은 나오지 않습니다.
차조기를 넣을때 너무 싰은다음에 넣었을까요? 아니면 차조기를 넣고 눌름목으로 잘 눌렀어야 했을까요?
오늘 이것도 꺼내서 말리기 시작했습니다.
원래는 차조기 잎들도 말려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그냥 버렸습니다.
내년에는 다시 한다면 시기와 차조기양, 눌림목 그리고 소금양 등을 좀더 잘 조절해 보아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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